3. 연구자는 다른 연구자와 공동연구를 시작할 경우 참여연구자의 역할을 명확히 정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해야 한다. 공동 연구에서 연구결과물의 기여도에 따라서 제1저자, 공동저자, 교신저자로 사실대로 공정하게 표기하여야 한다. 연구내용 또는 결과에 학술적 기여를 하지 않은 사람을 감사의 표기 또는 예우 등의 이유로 저자에 포함시켜서는 안된다.
4. 연구자가 공개된 학술자료 및 다른 연구결과를 인용할 경우에는 정확하게 출처를 표기하여야 한다. 연구자가 이전 연구의 결과를 출처표기없이 인용하거나, 다른 연구자의 업적을 자신의 것처럼 출처를 숨겨서는 안된다. 다른 연구결과를 참고할 경우에는 반드시 각주 또는 본문에 인용 및 참고여부를 밝혀야 한다.
제4조 (편집위원의 연구윤리)
1. 편집위원은 투고된 논문에 대하여 논문의 질적수준과 투고규정에 근거하여 게재여부를 판단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
2. 편집위원은 학술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편집위원은 선입견이나 사적인 친분관계를 개입시켜서는 안된다.
3. 편집위원은 투고된 논문의 게재가 결정될 때까지 저자에 대한 사항이나 논문의 내용에 대한 사항을 사적으로 공개해서는 안된다.
제5조 (심사위원의 연구윤리)
1. 심사위원은 심사의뢰받은 논문을 개인적인 학술적 신념이나 저자와의 사적인 친분관계를 떠나 객관적인 기준에 의해 공정 하게 심사하여야 한다.
2. 심사위원은 심사규정이 정한 기한 내에 성실하게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편집위원(회)에 통보해야 한다. 만약 자신이 논문의 심사자로서 부적격하다고 생각된다면 지체없이 그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
3. 심사위원은 같은 연구자로서 논문투고자의 인격과 독립성을 존중해야 한다. 평가의견서에는 논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 시하지만, 알지 못하는 부분에 대하여 지적해서는 안된다. 수정 및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 이유도 함께 상세하게 설명해야 한다.
4. 심사위원은 심사대상 논문에 대한 비밀을 지켜야 한다. 논문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거나 논문내용을 놓고 다른 사람과 논의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5. 심사위원은 추가적으로 다음과 같이 연구윤리를 위반하여서는 안된다.
(1) 논문심사과정에서 알게 된 특정 정보를 원저자의 동의없이 관련된 연구에 활용하는 행위
(2) 의뢰받은 논문심사를 학생이나 제3자에게 부탁하는 행위
(3) 제출된 논문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명예를 손상시키는 언급이나 인신공격을 하는 행위
(4) 논문을 읽지않고 심사･평가를 하는 행위
제6조 (연구윤리 위반행위)
연구윤리 위반행위는 다음 각 항에 해당하는 것을 말한다.
1. 존재하지 않는 데이터를 만들거나 연구결과를 허위로 위조한 경우
2. 연구재료･장비･과정이나 통계자료 등을 임의로 조작하거나 변형 또는 삭제함으로써 연구내용 또는 결과를 왜곡한 경우
3. 다른 연구결과물의 아이디어, 내용, 결과 등을 정당한 승인 또는 인용표기없이 표절한 경우
4. 연구내용 또는 결과에 대하여 과학적･기술적 기여를 하지 않은 자에게 감사나 예우 차원에서 논문저자로 자격을 부여한 경우
5. 과거에 발표된 논문 등을 중복으로 게재한 경우
제7조 (연구윤리규정의 서약 및 준수)
1. 논문투고자는 논문을 투고할 때 본 학회의 연구윤리규정을 확인하고, 이를 준수할 것을 서약해야 한다.
2. 연구윤리규정을 위반한 사실을 인지한 회원은 위반사실을 당사자에게 알려서 시정하여야 한다. 시정이 되지 않을 경우 연구 윤리위원회에 즉시 보고해야 한다.
제8조 (연구윤리위원회 구성)
1. 연구윤리위원회의 목적은 위반사실이 인식될 경우 본 학회의 연구윤리규정에 기반하여 연구윤리 위반여부와 연구진실성에 관한 검증을 하는 것이다.
2. 연구윤리위원회는 본 규정에서 정한 내용을 심의 및 의결하기 위하여 9인 이내로 구성된 연구윤리위원회를 둔다.
(1) 연구윤리위원장은 학회장이 임명하고, 연구윤리위원은 연구윤리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학회장이 임명한다. 편집위원장과 학술위원장은 당연직 연구윤리위원으로 포함된다.
(2) 연구윤리위원장, 연구윤리위원의 임기는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3) 연구윤리위원장, 연구윤리위원은 심의 및 의결과 관련하여 독립성과 보안성을 유지해야 한다.
제9조 (연구윤리위원회의 임무와 권한)
1. 연구윤리위원회는 연구자의 윤리에 관한 사항이나 연구윤리규정에 위반되는 행위에 관하여 심의하고, 필요한 조치를 결정 한다.
2. 연구윤리위원회는 제보된 사안에 대해 폭넓게 조사한 후, 연구윤리규정의 위반이 사실로 확인되면 학회장에게 적절한 제재 조치를 건의할 수 있다.
제10조 (연구윤리위원회 회의)
1. 연구윤리위원장은 연구윤리 위반행위에 해당한다는 제보 등이 있을 때 연구윤리위원회 회의를 소집하고, 그 회의의 의장이 된다.
2. 연구윤리위원회 회의는 연구윤리위원의 과반수 이상 출석과 출석위원의 3분의 2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3. 연구윤리위원회 회의 의장은 심의안건이 경미하거나, 불가피할 경우 연구윤리위원회 회의를 서면으로 대체할 수 있다.
4. 연구윤리위원회에 연구윤리위원회 회의에 관련 당사자를 출석시켜서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연구윤리위원회 회의와 의사록은 공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제11조 (피조사자 및 제보자의 권리 보호)
1. 연구부정행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경우 윤리규정 위반여부에 대하여 학회의 최종적인 판정과 제재조치가 내려질 때까지 피조사자의 신원을 외부에 공개해서는 안된다.
2. 제보자, 조사위원, 참고인 및 자문에 참여한 자의 신원을 공개해서는 안된다.
제12조 (심의절차와 제재조치)
1. 심의절차
(1) 연구윤리위원회는 제보된 사안에 대하여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때에는 즉시 조사절차를 개시하여야 한다.
(2) 연구윤리규정 위반으로 제보된 연구자에게 의견진술, 이의제기 및 변론의 권리와 기회를 동등하게 보장하여야 하며, 관련 절차를 사전에 통지해야 한다.
(3) 연구윤리위원회는 제보된 사안에 대한 조사를 종료하면, 신청인에게 조사결과를 서면으로 2주이내 통지하여야 한다.
2. 제재조치 : 논문투고자가 연구윤리를 위반한 것으로 최종 판정될 경우 학회장은 연구윤리위원회에서 보고한 내용을 기초로 하여 이사회의 결의를 통해 다음과 같은 제재조치를 취한다.
(1) 게재가 되어 발간된 논문이라 할지라도 연구부정행위로 판정될 경우 게재를 취소하고, 본 학회 학술지 및 간행물의 목록에서 삭제한다.
(2) 연구 부정행위로 판정을 받은 논문투고자에 대해 3년간 본 학회 학술지(학회지)에 논문투고를 금지한다.
(3) 표절 및 중복게재로 판정을 받은 논문의 경우 해당 내용의 세부적인 사항을 소속기관과 한국연구재단에 통보한다.
제13조 (기록의 보관 및 공개)
1. 조사와 관련된 기록은 연구윤리위원회에서 조사 종료 이후 5년간 보관하여야 한다.
2. 조사결과는 본 학회의 홈페이지 등에 대외적으로 공개한다.
3. 조사절차에 참여한 자는 조사 또는 직무수행과정에서 알게 된 개인의 사생활 또는 비밀 등을 누설하여서는 안된다.
<부칙>
제1조. 제정 2007년 12월 15일, 이 규정은 2007년 12월 15일부터 효력을 가진다.
제2조. 개정 2017년 11월 23일, 이 규정은 2017년 11월 23일부터 효력을 가진다.
